공부잘하는 애들은

나 진짜 대단한 거 발견한 것 처럼 느껴지는데 지금

공부 잘하는 애들 공통점이

뭔줄알아???

감정기복이 별로 없다는 공통점을 발견했어

애들이 기쁠 때도 엄청 기뻐하질 않음

잘 안 웃음

슬플 때도 잘 슬퍼하지 않음


사실 나도 그렇다. 나만 봐도 그래 나도 예전엔 웃음 많았던 것같은데 공부하고 일하고 바쁘게 살다보니 그러다보니 주변을 돌아볼 여유 없었고 친구와 장난칠 여유 없기때문에 웃음이 사라진 것 같기도 해

그리고

주변에 공부잘하는 애들 유심히 관찰해보니

소름돋게 저러한 공통점들이 비슷한 모습으로 겹쳐보이드라구…(감정기복이 없다는 점들)

뭐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보통 다 그랬고 잘 웃긴 웃더라도 눈 웃음?이 런건 없었다 여자애들은 잘 웃는 애들 많음 근데 남자들은 보통 다 저럼

내가 볼 땐 이유가

공부를 하먄 T성향이 발달하니까 웃기보단
그 시간에 thinking하고 결과값을 도출하는 거지…

그리고 시험 볼 때 문제를 풀어야하는데

이 문제를 답을 도출해냈어

근데 너무 기쁘잖아 근데 기뻐할 시간, 안주할 시간없이

바로 다음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모든 감정을 죽이고 문제를 푸는 데만 집중해야해서

그렇게 발달한 것이지..


수능 1등 인터뷰한 것만 봐도 ..

아니 공부뿐만아니라 어느 분야에서든지 그 분야의 탑들은

정말 감정기복이 없다. 어떨 때보면 정말 로봇같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감정이 없어보이는 사람들처럼 보인다.


아마도 오랜 시간 기계적으로 반복학습으로 단련한 훈련 덕분에 그렇게 감정이 사라진 것이고 결과적으로는 탑을 찍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치만 기뻐하기 vs 슬퍼하기 둘 중에 무슨 감정을 많이

한다고 굳이 고르자면 후자인듯

막 엄청나게 기뻐하기보다 엄청 슬퍼하는 기분이 좀더

많은듯해 웃음이란 감정을 약간 경시? 하는 느낌도 들고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음

대신 슬플 때 정말 슬프게 운다

그 분야의 1위를 찍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아마도 그 원동력은 1위하지 못했을 때의 고통,슬픔,두려움인 것이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을 거야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