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없는 애들 특징

제목 어그러 미안해
고등학생인데 중학생땐 나름 친구 잘 사귀고 걱정없었는데
고닥교 올라와서 부터 친구 사귀는게 넘 힘들어.. 다들 약간 다가가도 좀 거리 둘려는것 같은 느낌 들고 다 날 싫어하는것 같아 애들끼리 나 예쁘다고 하거나 예쁘다고 다른반 애들이 친해지고 싶다고 한적도 있어서 내 외모가 별로 여서도 아닌것같고 솔직히 나랑 친한애들중에선 애들이 나한테만 속마음 얘기하고 나보고 성격 좋다는 말도 많이 하거든.. 근데 왜 울반애들이ㅜ날 거리둘려고 하는지 몰겠어.. 아 근데 애들이 내 첫인상 얘기할때 말걸면 잡아서 죽일것처럼 무섭게 생걌다고 다들 하긴 하는데 이게문젠가 하 뭐가 문젤까ㅠㅠㅠㅠㅠㅠ진짜 울반애들 기준이 깐깐한걸까.. 내가 문젠걸까

편하고 개그코드 잘 맞는 남사친

자주 문자하고 연락하는 남사친이있는데
둘 다 서로 이성적인느낌 이성적인호감은 전혀 없거든요!
그 친구가 전남친사진을 제가 연애중에 프사로했을때 보고나서
우리는 진짜 친구이상으로 발전못하겠다며
저한테 이상형이 늘 한결같다고했었어요
그래서 저도 남사친한테 너도 내가 이상형아니지않냐고했더니
맞다고했거든요 서로 안좋아하는건 확실한데
가끔 생각을 은근 강요해요!
뜬금없이 나중에 결혼하면 애는 몇명낳을거녜요
저는 진짜 아이안낳을거거든요 안낳을거라고하면
그러면안된데요 애가 왜 싫은건지 왜 안낳고싶은건지
자세하게물어보고 낳아야한다는식으로 설득시키려고해요
그거말고도 결혼전 동거는 찬성하냐 반대하냐
그런것도불어봤었고 연애할때 외박해봤냐 그런것도물어봐요
그게 왜 궁금하지? 싶은것들을물어보는데
아무생각없이 제 생각을말하면 너는 그렇게생각하구나
넘어가면되잖아요?
모든사람들이 다 똑같은 연애를하는게아니니까
친구마다 다 다른건데 그런거를못받아들이는것같더라구요?
그래서 너는 나중에 여친생기면 그렇게해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지말고 난 내가알아서하겠다 하면
말안듣는다고 뭐라해요ㅠㅠ
결혼을 할지 안할지도 모르는거고 결혼해도 아이안낳을거구요
동거도 안할거고 연애중 외박한적없습니다!
제가 그렇게 뭔가 잘못생각하고있는건가요?

사랑의교회의 흑암

사랑의교회라는 메가처치에 타락한 어둠이 꽉 차있다….새가족간사에서 타 간사로 옮긴 30살 여지체, 작년기준 24살 또래장인 여자 의대생은 각각 조직의 보호을 위해 공익신고자를 궁지로 내몰는 것과 유일한 같은 24살 남지체를 괴롭히고 비웃는 내면을 보여주었다.. 기네스북에 오른 최대규모 개신교 교회의 교회건물 면적으로 구설수에 오른 사랑의교회는 지금도 서초구에서 뻣뻣하게 있다…한탄이 나오는 구나..말세를 보는 거 같아서 말이다.

진짜 친구가 몇명이나 되나요?

다들 진짜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가 몇명있으세요?
저는 극 내향성향이라 친구가 많지는 않은데
그 관계들도 사실 다 편치는 않은 것 같아요.
괜찮다가도 한번씩 외롭기도하고 인간관계에 현타가 오기도 하고..뭐 그러네요.
30대 중반에 인맥이 늘어날리도 없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좋아하지도 않으면서도 외롭기도하고..ㅎㅎ넘 모순이 많네요.

주운 돈 가장 큰 금액은??

주택에서 살다가 더 넓은 주택으로 구입해서 이사 왔는데 계약서 싸인, 명의이전 다 하고 집 청소하다가 계단밑 창고에서 봉투가 나옴.
현금 천만원!! 한 묵금 종이줄로 둘러져있고 2015년도라고 써있었음.

역시 이사를 가도 부자가 살던 집으로 가야함!
감사합니다-

재민

ㅈㅇ 헤어진거 맞음
그렇지 않고서야 저런 걸 찍을 리가…
ㅈㅇ이 있는디 저런거 찍으면 개쳐맞음 ㄹㅇ

이 정도면 솔직히 의리고뭐고 버려야죠?

과거 부모님이란 사람은
사업 한번하면서 직원들한테 분풀이하고
갑질하면서 자기 자녀한테까지
일이 안되면 폭력 성질 성희롱을 일삼았습니다.
당시 8살인 저를 피곤해서 드러누웠다는이유로
폭행과 폭언을했고 너무 급해서 바지에다
실수했다는걸로 머리채를 잡고 싸대기를 때리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되기전부터 부모님께서 여러 곳곳
빚을지고 직원들도 부모님께 앙심을 품고 이상한소문을
내기도 하는등 부모님 사업은 제가 초등 고학년시점에서
망하였고 그래도 주제에 사장님 사모님 소린 듣고싶어했는지
여러 사업에 전전긍긍했지만 이 또한
실패..
결국 아빠는 공황장애 엄마는 우울증에 걸리셨지만
제가볼땐 그냥 자기애성 성격장애의 오진인거같아요
현재 전 25살, 우역곡절 집에나와
조촐한빌라에 자취하며
부모님은 빚만 쌓인 채 노후도 못보내면서
저한테 배은망덕한것 혼자 집나가서 잘사냐며
두고보자란 식으로 욕설을 뱉었습니다.
저는 부모님 얼굴만봐도 역겨운데
저한테 뭘 믿고 바라는지
제가 대신해서 빚을 갚아주길 기대하나본데;;
매번 일자리구했다면 본인들 성질머리에
못이겨 그만두거나 잘릴거나 둘중하나라
자녀입장이 아닌 그냥 인생후배가 봐도
한심스러워요.
결국 저분들 챙겨주나마나 딱하게여길필요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