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상황 : 남편+새아빠 둘이서만 새아빠 공장에서 일함(1년 좀 안됨)
일이 한가할때는 문제가 없었으나 바빠지면서 문제가 발생
– 근무 시간이 8:30~17:30 이나 점점 일찍 시작해서 18:00~18:30분에 끝나는 날이 많아짐
– 여름 휴가도 3일 이상(주말포함5,6일)이라고 했다가 2일(주말 포함 4일)로 말 바꾸심
– 새아빠는 공장에서 숙식을 하고 계신 상황이라 평일엔 공장에 계시고 주말에만 집에 가심
– 평일에 남편 퇴근 후에도 할일이 좀 있으면 혼자서 9,10시까지 일을 하시곤 하심
– 9,10월 공휴일이 많아지자 바쁜데 일을 더 도와주지 않는다고(쉬는 날) 서운하다고 직접 적으로 표현은 안하시나 그걸 엄마에게 전달을 하심
– 새아빠 성격이 좀 꼰대 스타일에 소심하시고 잘 삐지심(말을 거칠게 하시고 약간 부정적으로 표현을 많이 하시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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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상황에 바쁜데 더 남아서 안도와주거나 쉬는날에 알아서 도와드릴까요? 이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남편이 잘못한걸까요 ??
엄마는 저에게 오히려 월급도 많이 주고, 가족인데 당연히 도와야 하는게 아니냐고 오히려 화를 내는데..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아요 .. 부려먹으려고 데려온건지 ..
더 사이가 안 좋아지기전에 관두는게 답일까요? ㅜㅜㅜ 정말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