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점심시간에 터짐

식당에 갔는데 옆 테이블에 아줌마아저씨들 앉음 목소리가 커서 처음에 열받았는데 이내 웃겨서 봐주기로 함.아줌마가 만두 추가하자며 만두만두하면서 메뉴판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나봄
아저씨가 아줌마한테 매번 볼때마다 중지로 가리키고 중지를 많이 쓰는데 가운데 손가락을 왜 이렇게 편하게 잘?쓰냐고 음흉하다고 함
아줌마는 뭔말이여하더니 아저씨한테 가운뎃 손가락만 내미는 뻐큐하면서 이게 니 꽈추랑 닮았냐?요만하냐?하는데 웃참 체할뻔